로맨스 영화

lgbtq

단편 <율리아 & 줄리엣>,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잔잔한 파격

사랑의 비극은 현실이 두 사람의 몸과 마음을 강제로 구속하고 떨어뜨리는 데서 출발한다. ‘로미오’와 ‘줄리엣’의 사랑이 대표적이다. 인류사 가장 유명한 이야기를 모티프에 둔 이 단편은 좁은 복도를 걸어오는 주인공을 비추며 시작된다.

romance

수채화 같은 감성을 만드는, 영화 속 로맨틱 레인

영화 속에서 비가 내리면 그 공간의 일상적인 소리가 사라진다. 특히 로맨스 영화에서는 오로지 주인공과 상대의 목소리만 들려 간지러운 무드가 조성되곤 한다. 비가 내리는 낭만적인 장면으로 유명한 영화를 모았다.

romance

대만 로맨스 속 '소녀'들을 찾아서

대만 청춘 로맨스물에는 유독 '소녀'라는 키워드가 두드러진다. <그 시절,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>, <나의 소녀시대>, <안녕, 나의 소녀> 같은 흥행한 영화들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. 꾸밈없이 자연스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대만 로맨스 속, 하나의 계보처럼 이어져 내려오는 '소녀 캐릭터'의 다채로운 얼굴들을 모았다.

romance

언제나 사랑이 이긴다! <나의 사랑, 그리스>

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<나의 사랑, 그리스>는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었던 2015년의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다. 우리가 상상하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광이라든가, 마냥 아름답고 순탄한 사랑 이야기는 없지만, 그래서 오히려 더 로맨틱한 감상을 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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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단 호크와 로맨스의 끝나지 않을 교집합

에단 호크가 출연한 멜로 영화들을 두루 훑어본다. 그간의 필모그래피에 비하면 로맨스 장르의 비중이 그리 큰 편이 아님에도, 여전히 그를 <청춘 스케치>의 ‘클로이’나, ‘비포 시리즈’의 ‘제시’로 기억하는 데는 분명히 특별한 이유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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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간여행 전문 배우’ 레이첼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운 타임슬립 로맨스

유독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에 많이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. 특유의 맑고 환한 미소로 시간 여행 능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기도, 강인한 아내가 되기도 했다. 그가 출연한 ‘타임슬립 로맨스’ 영화를 훑어보았다.